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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스나이퍼: 얼티밋 킬(Sniper: Ultimate Kill)"은 2017년 액션 영화이자 "스나이퍼(Sniper)" 영화 시리즈의 7번째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콜롬비아의 강력한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려야 하는 미해병대 베테랑 저격수가 암살작전에 투입되어 이루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줄거리
이 영화는 최고의 스나이퍼인 워딩턴, 심리적인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한 모텔에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영화의 첫 장면은 장례식장에서 또 다른 전설 브랜든 베킷이 상사인 리처드밀러와 나누는 대화에서 브랜든베킷이 저격수라는 자신의 임무에 깊은 회의를 느낀다고 하지만 밀러는 스나이퍼는 무기일 뿐 방아쇠를 당기는 것은 '명령'이라는 위로를 전하며 콜롬비아의 임무에 투입시킨다. 콜롬비아로 날아간 브랜든에게 떨어진 임무는 롬비아 마약 카르텔 두목 헤수스 모랄레스를 잡는 작전을 엄호하는 것이었다. 헤수스 모랄레스는 마약, 인신매매, 무기밀매등 온갖 나쁜 짓을 다 하는 조직'라 파밀리아 데 세이스'의 두목으로 10년 동안 종적을 감췄다가 나타나 경쟁자들을 하나씩 숙청하는 중이었다. 가장 강력한 경쟁자 디에고 파올로를 자신의 집 욕조에서 죽인 것을 보고 전문 저격수를 고용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브랜든을 부른 것입니다. 이로써 헤수스 모랄레스가 이끄는 악명 높은 콜롬비아 마약 카르텔을 해체하려는 미군의 합동작전의 전개가 시작됩니다. 모랄레스는 "엘 디아블로"(악마)로 알려진 찾기 어렵고 고도로 숙련된 저격수의 도움으로 라이벌을 제거하여 권력을 잡았습니다. 이 수수께끼의 저격수는 먼 거리에서 정밀한 사격으로 적을 암살함으로써 모랄레스가 마약 거래에 대한 통제력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모랄레스와 그의 저격수를 막기 위해 미국 정부는 정예 요원 팀을 파견합니다. 이 팀에는 포병 상사 토마스 베켓(톰 베린저 분), 그의 아들 포병 상사 브랜든 베켓(채드 마이클 콜린스 분), CIA 최고 요원 케이트 에스트라다(다나이 가르시아 분)가 포함됩니다. 케이트 에스트라다(Kate Estrada)는 수년 동안 모랄레스를 추적해 왔기 때문에 모랄레스에 대해 개인적인 복수심을 갖고 있습니다. 임무는 모랄레스를 생포하여 미국으로 데려와 정의를 내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팀은 늘 한 발 앞서가는 '엘 디아블로'의 존재 등 중대한 난제에 직면합니다. 또한 내부에 모랄레스를 도와주는 첩자가 있어 작전마다 정보가 새어 나가 작전에 실패하고 중요한 사람들을 잃는 어려움에 처하기도 합니다. 또, 저격수는 신부님이 두 사람 도와준다는 정보를 얻게 되고 신부님을 납치해서 광장의 허공에 목매달아 놓아 미끼로 삼고 두 사람을 자기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도록 만듭니다. 신부님을 살리려는 신경전 끝에 결국 신부님은 총에 맞아 돌아가시게 되고 신부님의 장례식장에서 모랄레스의 부하를 설득해서 모랄레스의 근거지를 알아내게 된다. 결국 모랄레스를 경찰들의 호위아래 추격전과 목숨을 위협하는 총격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법원으로 이송되어 법에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정보를 흘리고 모랄레스를 도와주는 첩자 역할을 하던 국토부직원도 잡게 되고 영화는 끝이 납니다.
소감
스나이퍼 시리즈는 사실 액션영화이면서 총격전과 추격전 등등 뭔가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는 영화가 진짜 잘 만든 영화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이 영화는 그 정도의 영화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 뻔한 스토리에 예측할 수 있는 액션과 너무 물 흐르듯 진행되는 스토리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주인공이 잘생겼다는 것과 그래도 넷플릭스 시즈리로는 볼만한 정도의 영화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또, 미국은 총이 합법이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총이 합법이 아니라는 것이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영화의 많은 부분이 총을 사용하는 액션씬이 많은 것도 볼 때는 재밌는데 우리나라도 총이 합법화된다면 지금 보다 더 많은 사건과 사고가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너무 쉽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무기인 것 같아서 무섭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원한다면 추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