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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램페이지(Rampage)는 브래드 페이튼(Brad Peyton)이 감독하고 동명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2018년 SF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영장류 동물학자 데이비스 오코예(Dwayne "The Rock" Johnson)와 조지(George)라는 이름의 지적인 알비노 고릴라 사이의 특별한 유대감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비평가들은 존슨의 연기, 특수 효과, 영화의 엔터테인먼트 가치를 칭찬하는 동시에 줄거리가 예측 가능하고 때로는 깊이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원작 게임의 팬과 재미있고 생각 없는 액션 영화를 찾는 사람들에게 "Rampage"는 약속한 대로 스릴 넘치고 괴물로 가득 찬 영상과 사람과 동물사이의 우정과 충성심등을 보여주는 스토리 라인까지 정확하게 전달했습니다.
줄거리
영화는 우주 정거장에 대한 위험한 유전자 편집 실험이 실패하고 정거장이 파괴되는 비극적인 사고로 시작합니다. 강력한 병원체를 포함하고 있던 실험의 잔해가 지구의 여러 장소에 불시착했습니다. 컨테이너 중 하나는 알비노 고릴라인 조지가 살고 있는 샌디에이고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도착했습니다. 유전자 변형 물질인 병원체가 조지를 감염시켜 그의 크기, 힘, 공격성을 빠르게 증가시킵니다. 데이비스는 조지의 놀라운 변화를 알아채며 무언가 심하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한편, 다른 두 동물(와이오밍의 늑대와 플로리다의 에버글레이즈의 악어)도 병원체에 영향을 받아 조지처럼 이 동물들이 엄청난 크기로 자라나고 공격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유전자 실험을 담당한 회사의 부도덕한 임원인 클레어와 브렛 와이든은 이익을 위해 돌연변이 동물을 포획하려고 시도함으로써 자신들의 개입을 숨기려고 시도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역효과를 낳아 거대한 생명체들이 시카고로 몰려들게 만들고 그 후 파괴의 흔적이 뒤따릅니다.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데이비스는 이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했다가 환멸을 느낀 유전공학자 케이트 콜드웰 박사(나오미 해리스)와 함께 괴물들을 막을 방법을 찾습니다. 케이트는 동물들을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해독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괴물들이 완전히 혼란스러워하기 전에 해독제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시간과의 싸움에서 데이비스는 시카고 중심부에서 코드명 "랄프"라는 돌연변이 늑대와 거대한 악어 "리지"와 싸웁니다. 혼란 속에서 데이비스는 도시가 완전히 파괴되는 것을 보호하는 동시에 공격적인 본능을 통제할 수 없는 조지를 구하려고 합니다. 영화는 데이비스, 조지, 그리고 다른 두 괴물 사이의 대규모 대결에서 절정에 이릅니다. 독창성, 무자비한 힘, 데이비스와 조지 사이의 깨지지 않는 유대감을 혼합하여 그들은 또 다른 생명체를 쓰러뜨리는 데 성공합니다. 해독제를 받은 조지는 정신을 되찾고 데이비스와 함께 남은 위협을 물리칩니다. 결국 조지는 시카고를 구하는 데 도움을 주고 파괴의 한가운데 영웅주의와 구원의 여지가 있음을 증명합니다.
느낀 점
수화가 될 수 있는 알비노 고릴라라는 설정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동물들의 마음을 읽으며 정말로 동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018년 영화인데 CG처리나 블록버스터 영화의 규모가 오늘날의 영화 못지않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반지의 제왕, 아바타 등을 제작한 유명 이펙트 스튜디오인 위타 디지털이 영화의 괴물을 만들어내는 임무를 맡았다고 합니다. 여기에 모션캡처 기술도 통합해 고릴라 조지의 움직임과 표정을 포착하고 배우 제이슨 라일스가 캐릭터를 맡았습니다. 이는 조지에게 감정적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이 그를 단순한 괴물 이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의 이기심에 경종을 울린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람에게 이로운 유전자 실험이 아닌 자신의 이익과 돈의 이익만을 쫓는 것이 사람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영화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볼 수 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